YG엔터테인먼트가 외부인 김동현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2024년 3월 29일, 대한민국 언론 매체 뉴센은 YG 엔터테인먼트가 의사 결정을 개선하고 회사의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감독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을 맡을 외부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996년 음악 경영자이자 작곡가인 양현석이 설립한 YG 엔터테인먼트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음악 제작, 이벤트 기획, 음반 퍼블리싱, 음반사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다국적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이다. 이 회사는 블랙핑크, 트레저(TREASURE), 위너(WINNER)를 비롯해 새로 결성된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등 수많은 유명 아티스트가 소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의사결정 효율화 위해 단일 CEO 제도 시행
YG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3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현(외부인) 신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력한 경영 배경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이전에 Uniquest의 부사장 및 Magnatec의 CEO를 역임했습니다. 지난해(2023년)부터 음반사 사외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김동현 외에 회계, 법무, 투자 전문 사외이사 3명을 선임했다. 이번 결정은 이사회가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갖춘 다양한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도록 하기 위해 내려졌습니다.
또한 이사회는 양민석 대표가 단독 회장으로 회사를 개편하는 단일 CEO 체제를 시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민석 현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단일 CEO 체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밝혔다.
“이번 이사회의 결정은 회사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동시에, 김동현 신임 이사장으로 공식 이사회에 합류한 뒤 성명을 발표했다.
“독립적인 이사회 운영을 통해 경영진의 경영활동 전반을 감독하고, 균형 잡힌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2월 그들의 가장 유명한 그룹인 블랙핑크와 전속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룹 멤버인 제니, 리사, 지수, 로제의 개별 계약은 갱신되지 않았습니다. 리사, 제니, 지수 등 일부 멤버들은 각각 LLOUD, Odd Atelier(OA), BLISSOO 등의 자체 음반사를 설립했다. 아울러 로제는 자신의 소속사도 론칭할 예정이다.
YG 엔터테인먼트는 YGX 엔터테인먼트, YG 플러스, 샤이닝스타컬쳐 등 여러 산하 레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8년 5월 승리가 소속된 DJ 레이블 NHR이 YGX 엔터테인먼트와 합병됐다.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두 회사는 모 레이블 연습생 중 신인 아티스트 발굴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댄스, 보컬 아카데미인 엑스 아카데미(X Academy)를 론칭했다.
YG Plus로도 알려진 Phoenix Holdings는 상장된 미디어 및 광고 회사입니다. 해당 서비스에는 음악 배포, 제작, 배포 및 아티스트 상품 라이센싱이 포함됩니다. 하이브코퍼레이션과 그 자회사인 위버스컴퍼니가 머천다이징 및 유통 부문 지분 17.9%를 인수하면서 회사는 큰 힘을 얻었습니다.
요즘 화제는 소속사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다. 2024년 4월 1일 미니앨범 BABYMONS7ER로 데뷔한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건강 문제로 그룹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아현의 정식 데뷔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은 총 7곡으로 구성되며, 타이틀곡은 Sheesh이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