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IVE, 크래비티, 몬스타엑스 유튜브 계정이 해킹됐다는 소식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2024년 3월 4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브(IVE), 크래비티(CRAVITY), 몬스타엑스(MONSTA X) 등 소속 아티스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X에 게시물을 공유해 팬들에게 지연된 일정을 알렸다. 이들은 팬들에게 상황 해결을 위해 유튜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임을 확인하고,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콘텐츠 복원을 위한 조속한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올케이팝에 따르면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건을 언론에 즉각 전달하며 상황을 인지하고 유튜브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킹 사건에 대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당사는 당일 스타쉽 아티스트 관련 공식 채널 해킹 사건과 관련해 유튜브 측과 문제를 해결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킹 의혹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유명 항공우주 제조업체이자 우주운송 서비스 기업인 ‘스페이스X’로 채널명이 변경된 것과 관련이 있다. 이름 변경과 더불어 기존에 업로드된 영상은 모두 비공개 처리돼 팬들은 접근 가능한 콘텐츠가 없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에 팬들 충격
영향을 받은 채널은 IVE 와 몬스타엑스가 각각 337만 명, 25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고, 크래비티는 8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상당한 팔로워를 자랑했다.
이번 사건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계정이 침투해 스페이스X 관련 콘텐츠가 해킹된 채널에 범람했던 이전 해킹 사례에서 관찰된 패턴과 일치한다.
놀란 팬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소속사는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의 양해를 구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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