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태형, 소지 상대로 소송 제기 이유 밝혀” — HYBE 내부 문서에 소지 언급에 팬들 분노
2024년 10월 28일, 한국 소셜 미디어 플랫폼 인스티즈는 HYBE가 소지의 YouTube 채널을 구독했다는 소문으로 떠들썩했습니다. 이 추측은 국회 감사원의 내부 문서 스크린샷이 공유된 후 생겨났는데, 이 문서에는 회사가 탈덕 구치소에 대한 보도로 알려진 소지와 관련된 YouTube 채널을 팔로우했다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소지는 BTS 태형과 정국, IVE 원영, ATEEZ, 에스파 등 다양한 K팝 아이돌에 대한 논란이 되는 콘텐츠를 게시해 화제를 모은 유튜버입니다. 2023년 원영은 소지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1억 원을 청구하며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승소했습니다.
별도의 사건에서, 방탄소년단을 대표하는 HYBE 산하 레이블인 BIGHIT MUSIC은 2022년에 소장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에서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BIGHIT MUSIC은 2023년에 또 다른 민사 소송을 제기하여 법적 조치를 계속 추진했습니다.
2024년 8월, 방탄소년단 멤버 태형과 정국은 소지를 상대로 9,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며 사태를 확대했습니다. 인스티즈 게시물에는 소지의 채널 스크린샷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녀는 “대형 기획사”가 그녀의 멤버십을 구독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게시물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지입니다. 대형 에이전시가 소지 멤버십에 가입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 영상은 ‘스페셜 그레이드’ 릴리스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저(텔레그램)와의 1:1 대화를 위한 ‘스페셜 그레이드’ 멤버십을 제공합니다.”
네티즌들은 국회 국정감사 당시 공개된 내부 보고서에 소지의 이름이 포함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언급된 ‘대형 기획사’가 하이브가 아닐까 추측하며 즉각 반응했다.
X의 사용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는데, 한 사용자는 이 상황이 태형과 정국이 왜 그녀를 상대로 직접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느꼈는지 명확히 해준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제 정국과 태형이 왜 직접 그녀를 고소해야 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은 X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2024년 10월 24일에 공개된 보고서의 내용에 대한 라벨을 비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18,000페이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YBE가 그녀가 만든 드라마를 즐기는 듯해서 BTS 멤버들이 스스로 그녀를 고소한 이유를 알겠어요!” X 사용자가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니까 특정 회사가 소장을 수년간 지원했다는 거군요… 원영이 미국 로펌과 일하기 위해 자신의 변호사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까지 다른 회사들이 소장을 고소하지 않은 이유가 설명이 됩니다…” 다른 유저가 댓글을 남겼습니다.
“소장이 HYBE의 그룹에 대해 가장 잔인한 발언을 한 방식은 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이 바디 셰이밍을 하고 제 편견에 대해 트랜스포비아적 발언을 한 것을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역겹고 뻔뻔스러운 회사입니다.” 다른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른 사용자들은 HYBE의 행동이 신뢰에 대한 배신을 구성한다고 주장하며, 레이블이 내부적으로 아티스트와 K팝 동료들에 대한 적대적인 발언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는 Sojang을 추적하는 동시에 그녀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의 논리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건 확실히 신뢰의 위반입니다. 아티스트가 고소한 사람에게서 아티스트에 대한 증오적인 댓글을 퍼뜨리는 걸 상상해보세요.” 한 사용자가 지적했습니다.
“소장은 문자 그대로 HYBE 아티스트들에게 고소당하고 있지 않나요??? 그녀가 그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는데 왜 그녀를 소스로 사용할까요??” 다른 사람은 덧붙였습니다.
“다른 기획사가 아이돌을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하는 동안 HYBE가 소장을 고소하지 않은 건 당연하죠. 문제로 유명한 SM조차도 소속 아티스트를 대신해 소장을 고소했어요! NJ의 부모가 디스패치를 고소하고 싶어한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HYBE는 그들의 인맥 때문에 반대했어요.” 다른 사용자가 언급했습니다.
HYBE, 논란의 여지가 있는 1만8000페이지 내부 문서에서 Stray Kids, BLACKPINK 등을 비하했다는 혐의로 비난 받아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2024년 10월 2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에 HYBE에 대한 불만이 접수되었습니다. 이 불만은 레이블의 ‘음악 산업 보고서’에 대한 주장을 강조하고 자체적으로 확립된 행동 강령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제기된 문제는 HYBE의 자회사인 ADOR를 대표하는 신인 걸그룹 NewJeans의 괴롭힘 혐의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원고인은 레이블에서 내부 행동 지침이 존중되지 않는다고 말했고 고용노동부가 상황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불만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24일 공개된 하이브의 내부 보고서인 ‘음악산업 보고서’ 내용은 김주영 대표가 내세운 ‘존중을 바탕으로 한 행동강령’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고용노동부가 해당 문서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식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불만 접수를 확인했습니다. 10월 28일, 스포츠경향은 이 단체가 불만 제기자가 제출한 ‘음악 산업 보고서’를 활용하여 NewJeans에 대한 잠재적인 직장 괴롭힘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내부 보고서에는 Stray Kids 창빈, NCT 해찬, NCT Dream,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 NMIXX, TWS, IVE, NewJeans, 원더걸스 등 다양한 그룹에 대한 비하적 발언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