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 중국 팬들, 한국 팬들과 함께 항의차 보내기, 공연감독 해임 요구

ENHYPEN 중국 팬들, 한국 팬들과 함께 항의차 보내기, 공연감독 해임 요구

ENHYPEN의 여성 무용수 안무 논란은 최근 중국 팬들과 국내 팬들이 손잡고 이에 항의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셉텟은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DARK BLOOD’와 타이틀곡 ‘Bite Me’로 컴백했다.

일부 국내 팬들은 셉텟이 ‘Bite Me’ 후렴구에 커플 안무를 사용한 것에 대해 격렬하게 반대했다. 그들은 며칠 전 무용수들의 해산을 요구하는 시위 트럭을 보냈습니다. 5월 30일, 기관의 거리로 보내지는 새로운 시위 트럭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입소문을 냈습니다. 이번 신형 트럭에는 중국 엔진(그룹 팬덤명)의 메시지가 실렸다.

LED 시위 트럭에 중국 팬들은 공연 감독 해고를 요구하는 추가 메시지를 덧붙였다.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의 자존심과 인맥만 챙기며 소비자와 싸우는 쓸모없는 공연감독을 당장 교체하라. ENHYPEN의 해외 팬과 국내 팬이 연합한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엔진이 보낸 시위트럭 (이미지 출처: theqoo)
중국 엔진이 보낸 시위트럭 (이미지 출처: theqoo)

엔하이픈(ENHYPEN)의 여성 댄서들이 출연한 Bite Me 연습 영상이 커플댄스 논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NHYPEN은 2023년 5월 22일 네 번째 미니앨범 DARK BLOOD의 타이틀곡 Bite M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8일 만에 2,42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10개월 동안 신곡을 기다려온 엔진에게는 컴백이 축하의 대상이었지만, 안무에 반대하는 팬들의 반발로 망가졌다.

5월 30일 트위터, 위버스, 한국 온라인 포럼인 더쿠(theqoo)에는 한국 팬들의 시위에 동참하는 중국 팬들의 사진이 퍼졌다. 중국어, 한국어, 영어로 쓰여진 성명서도 온라인에 공유됐다. ENHYPEN의 막내 니키(17)가 성인이 된 나이로 여성 댄서들과의 도발적인 동작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

이에 많은 한국과 중국 팬들이 공감했다. 일부 엔진이 여성 댄서 퇴출 요구를 이어가는 등 트위터에서도 파급효과가 나타났다.

중국 엔진이 보낸 신형 시위트럭 (이미지 출처: theqoo)
중국 엔진이 보낸 신형 시위트럭 (이미지 출처: theqoo)

Koreaboo를 통한 번역에 따르면 중국 팬들이 보낸 시위 트럭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연줄만 신경쓰는 빌리프트랩의 쓸데없는 직원들과 임원들은 제대로 조사하고 [편집]해야 한다.”

“소비자를 무시하고 바보로 만드는 예측 가능한 결과는 수익 감소입니다. CJENM 리포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ENGENEs의 시위 트럭 (이미지 출처: theqoo)
중국 ENGENEs의 시위 트럭 (이미지 출처: theqoo)

위의 이미지에서 트럭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YBE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레이블은 CJENM의 자회사인 BELIFT LAB입니다.”

이에 안타까운 팬들은 ENHYPEN과 BELIFT LAB이 논란 와중에 여성 댄서들이 출연한 Bite Me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한 것을 보고 더욱 비난을 퍼부었다 .

https://twitter.com/ychAmoremio/status/1663353625555664896

소속사 및 공연팀에 대한 한국과 중국 네티즌들의 실망감은 백댄서들에 대한 부정적인 트윗이 많이 올라온 것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Bite Me 댄스 연습 영상에 대한 한국 네티즌의 댓글 (이미지: pannchoa)
Bite Me 댄스 연습 영상에 대한 한국 네티즌의 댓글 (이미지: pannchoa)

모든 것은 5월 24일 한국 팬들이 조직한 시위 트럭 시위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팬들은 조금 성숙해진 안무를 강조하며 ENHYPEN의 무대만 보고 싶다는 요구를 제기했다.

한편, ENHYPEN의 Bite Me 안무와 뮤직비디오는 다수의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 이 댄스는 여성 댄서들과 짝을 이루는 등 최근 K팝 2세대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했다는 7인조의 극찬이 공식 뮤직비디오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BELIFT LAB도 ENHYPEN도 아직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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